어머님께 선물한 다육이입니다.
곧고 크고 작은 잎이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맨날 3천원짜리 조금한 다육이만 샀는데 이정도로 성장 시키려면 몇 년동안 키워야겠죠?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정확한 이름도 검색해도 안나오고!
꽃집에서 산 이름표를 쳐 봐도 나오는건 없는게 이유가 뭘까요??
제가 보기엔 그냥 아이오니움 다육식물 같은데.. 그 이름이 저 이름하고 동일할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는 매장에서 샀지만 다육식물 파는 사이트 엑스플랜트에서도 제가 산 매장에서 사진을 올렸더라고요 ㅎㅎ
물론 택배비까지 합치면 매장에서 사는 비용이나 택배로 받는 비용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식물도 이젠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를 하는 세상이니 정말 대단합니다.
가장 큰 잎이 크게 자리잡고있어요.
꽃집 사장님께서 사는 당일날 아래로 축~ 쳐진 잎들은 잠을 자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이사왔으니 깨끗하게 잘 키워야겠죠?
중간에 아기 잎이 자리를 잡았어요.
이렇게 만든 능력자분 대단합니다.
그러니 꽃집 하시는거겠죠? 너무 예쁘게 자리잡아서 어머님한테 선물했어요. 이래뵈도 어머님 식물 키우는 솜씨도 엄청 좋으식거든요 ^^ 나중에 더 얘쁘게 자라면 살짝 분양받아야겠어요~~
다육이들은 생명력도 강하고~ 번식력도 좋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는 식물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초보자로써 다육이와 키우기 쉬운 허브들로 베란다에서 조금하게 힐링공간을 만들었어요.
하루 하루 커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요.
그냥 초록초록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괜히 좋아집니다.
그럼 저는 베란다 물주러 갑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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