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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여름철 꿉꿉한 빨래 쉰내 제거 방법! 면빨래 수건냄새 없애기

by 소소한잡순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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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탁기를 매일같이 돌리고 돌려도 산더미 처럼 쌓이는게 빨래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땀을 흘리기때문에 한 번 입은 옷을 또 입기란 어려울텐데요.
이렇게나 많은 빨래들을 열심히 했는데 말리고 나니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섬유유연제 사용을 안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힘드실 빨래 쉰내 ! 이러한 냄새는 조금만 땀을 흘려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때문에 나 뿐만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적어봅니다.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

먼저 세제를 넣고 빨래를 세탁기가 했는데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세균과 곰팡이균 때문입니다.
세균 및 곰팡이는 습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여름철에 특히 더욱 심합니다. 빨래를 정상적으로 해도 세균 곰팡이는 쉽게 제거하기 어렵기때문에 냄새가 나는 부분으로 몇가지 사항을 지켜서 냄새를 없애줍시다! 요즘은 세제가 잘 나와서 세제만 잘 선택해도 냄새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다른 문제이니 글을 읽고 해당하는 사항을 고쳐보시기 바랄게요^^
 

 
빨래 쉰내 효과적인 제거 방법
먼저 모든 빠래는 젖은 상태에서 보관하지 마시고 사용한 젖은 수건은 꼭 말려서 세탁하시는게 좋습니다. 젖은 수건과 마른 빨래를 같이 보관하게 되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므로 빨래바구니 위에라도 걸쳐서 널어두시는게 좋습니다.
 
1. 세탁기 청소
세탁기는 세제를 넣어 빨래하기때문에 청소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세탁하면서 남아있는 내부 세제, 물때 먼지 등 여러가지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이러한 부분이 세탁기 내부에서 세균 증식이 되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세탁세제를 구입할 수 있으니 1달에 1번이라도 세탁기 청소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세탁 후 문 열어 두기
세탁하고 세탁기 문을 닫으신다면 오늘부터는 꼭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세탁 후 남아있는 물기를 완벽하게 말려야하는데 문을 닫아두면 내무에서 습기를 머금어 세균과 곰팡이 증식이 빠릅니다.
 
3. 물 온도 조절
보통 세탁할때 물온도는 몇도를 맞추시나요? 보통 여름에는 찬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세제가 잘 나오기때문에 찬물에도 빨래가 잘 되어 온수를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을텐데요. 일반적으로 60℃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면 세균이 거의 제거됩니다. 
(단, 옷의 재질에 따라 물온도를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4. 수건 빨래와 일반 옷 따로 구분
세탁할때 다 넣고 빨래하신다면 오늘부터는 수건빨래는 따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른 옷보다 수건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건 라벨을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수건은 보통 면 100%이기때문에 단일 세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건은 따로 모아서 세탁을 진행하고 있고 그 이후 냄새가 많이 줄었습니다.
 
5.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 활용
 

 
요즘은 주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베이킹소다는 주방뿐만 아니라 빨래에서 탈취 효과가 좋습니다. 세탁시 베이킹소다를 세제 대신 넣어서 돌리셔도 되고, 식초와 구연산은 마무리 단계에서 잔여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하니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알카리성과 산성이기때문에 서로 섞이면 성능이 떨어디기때문에 따로 사용하는걸 권장합니다.
 
저는 드럼세탁기와 소형 통돌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식초를 사용할 경우에는 통돌이로 돌릴때 사용합니다. 아직까지 드럼보다 통돌이가 편하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저는 빨래에 구연산을 넣고 세탁했어요.
그냥 널었는데 날이 습도가 높아도 냄새가 안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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