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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키우기3

나의 물생활 6개월째 돌마자와 붕어는 아직도 살아있다. 반려 물고기를 키운 지 벌써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아요. 매일 관찰은 하는데 사진찍는게 쉽지 않고~ 또 기록하는 게 어렵네요. 어항이 세개있는데 제일 큰 어항에 살고 있는 붕어와 돌마자입니다. 돌마자는 원래 두 마리였는데 3달전에 짝을 먼저 보내고 혼자 꿋꿋하게 붕어 틈에 잘 살고 있어요. 다른 짝을 찾아줬어야 하는데 뭐 이렇게 바쁜지 족대질 할 시간도 없이 겨울이 왔네요. 먼저 미꾸리 잡으면서 같이 딸려온 식구입니다. 어째 논둑에 붕어가 살까요? 원래 사는 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으나 다른 붕어들과 잘 살길 바라며 합사 했어요. 3cm 정도의 작은 붕어인데 먹고살겠다고 다른 덩치 큰 붕어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니 귀여워요. 민물고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나 돌마자라고 그러더라고요. 마자씨.. 2022. 11. 29.
민물고기 키우는 이야기 ~ 오늘 소개하는 코발트블루 밀어 벌써 2개월째 열심히 살아가는 밀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봅니다. 밀어는 망둑엇과의 민물고기라고 해요. 아직도 민물고기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키우는 어종에 대하여는 열심히 공부하며 키우고 있어요. 메인수조 (3자 어항)에서 가장 귀여움을 맡고 있는 밀어입니다. 코발트블루 색상을 갖고있어서 너무나 매력적인 어종이에요. 밀어가 다 같은 색상은 아닙니다. 흰빛을 띠고 있는 밀어도 있는데 오늘 주인공은 코발트블루 색감이 예쁜 밀어입니다. 밀어는 육식어종이라 동사리와 같이 냉짱(냉동짱구벌레) 을 급여하고 있어요. 각시붕어들과 합사 시켜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한 공간에서 같이 살고 있답니다. 밀어는 바닥에서 거의 생활하고 붕어는 위쪽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서로 문제가 없더라고요. 단, 크기가 작은 붕어였다면 아.. 2022. 7. 20.
물생활 반려 물고기 귀염둥이 얼룩동사리 키우기 얼룩 동사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 5월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민물고기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입맛이 변하는 것처럼 관심도도 달라지더라고요. 얼룩 동사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 민물고기입니다. 동사리, 얼룩동사리, 남방 동사리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남방 동사리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하니 보호해야겠죠? 남방동사리는 거제도 산양천이라는 곳에서만 서식한다고 하니 부디 잘살아주기 바라봅니다. 지금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얼룩동사리입니다. 5월쯤 미꾸라지 잡으러 갔는데 조금한 다른 생명체가 올라와서 자세히 보니 바로 이 동사리였습니다. 사진으로 크기는 잘 모르시겠지만 처음 발견 당시에는 약 3cm 채 안된 작은 물고기였습니다. 쌀미꾸라지를 키울 목적이었는데 얼룩동사리가 잡혀주어 지금까지 같이 잘..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