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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아끼기 프로젝트

한 달 생활비 아껴서 내 집 마련이 목표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컴온요~

by 소소한잡순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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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주부가 생활비 아끼려고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같이 실천해 봐요 ^^ AI나 광고성 글 아닙니다. 1시간 넘게 투자하며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글이니 여유 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결혼 전에는 먹는거에 돈 아낌이라는 걸 몰랐고, 옷 사는 거? 뭐..등등 전부 다 세일/ 이월상품/ 유통기한 임박 상품! 그런 거 관심 없이 마음에 들면 사고 먹었습니다. 혼자 벌어서 혼자 쓰기 바빴다고 해야 할까요?

밖에서 친구들과 밥먹고 자연스럽게 카페 가서 커피 한 잔은 필수였고, 쇼핑 가면 뭐라도 사 와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모임에서 술이라도 한 잔 하는 날에는 술+안주 값으로 기본 5만원은 써야 했고, 버스 타기 싫어서 택시를 탔습니다.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옷 쇼핑하기 바빴고, 실패하는 옷까지 포함해서 꽤 많은 지출이 있었죠^^;

그렇게 살다가 결혼을 했고 신혼이라는 마음에 1~2년동안은 외식이 정말 매일이었고, 야식은 필수며 맥주 마시며 즐기기 바빴는데 그것도 1~2년 하고 나니깐 이제는 "조금 줄여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름 결혼하고 나서는 식비가 쫌 많이 들기 때문에 장 볼 때 식비를 아끼면서 생활했는데도 마트에서 쓰는 돈만 80만 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외식이나 배달까지 포함하면 더 큰 금액이겠죠?

그 돈을 모았으면 지금 집을 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2024년에는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현타 왔다고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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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아직 새해는 아니지만 연말부터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며!! 새해에는 아낄꺼 다 아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살면서 소소한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새해, 생일, 기념일 등등~ (주말포함) 다 놀 거 놀면서 아껴보려고요.

과연 어떻게 아낄지..저도 궁금하긴 하지만~ 해봐야죠! 하면서 노하우가 더 생길 것이고 배우는 것도 늘겠죠?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는 저도 처음에는 부업 목적이라는 광고를 보고 혹~ 하는 마음에 했는데.. 하다 보니깐 타 블로그 보다 애착이 조금 더 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제가 살아가면서 일상이나 생각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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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없이 댓글 다시는 분들이 아닌 찐으로 주부님 또는 생활력 강한 분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배울거 배우며 알차게 살아서 다음엔 전세가 아닌 내 집 가는 게 꿈입니다. 

지금 알뜰하게 살아보려고 기존 신용카드 2틀동안 공부해서 싹~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카드 바꾸면서 생각한게 1~2만 원 할인받는 것도 진짜 재미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에도 카드 할인을 생각하며 쓴다고 썼는데, 아끼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아서 카드 다 정리하고 카드 2~3장으로 줄입니다. 카드 신청했고 도착하면 글 다시 써보겠습니다. 제가 이틀 공부한 거 한방에 알려드릴게요~

 

저처럼 새해에 돈 아끼기 결심한 분들은 저와 함께 소통하고 지내요~

아! 안쓰면 돈 아끼는 게 정답이지만 그런 정답을 멀리하고 생활은 즐겁게 하면서 조금이라도 아껴보자 합니다.

놀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너무 안 하고 살면, 인생 재미없다 생각됩니다. 즐겁게 살되,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아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니~ 저와 같은 생각인 잇님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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