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자1 나의 물생활 6개월째 돌마자와 붕어는 아직도 살아있다. 반려 물고기를 키운 지 벌써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아요. 매일 관찰은 하는데 사진찍는게 쉽지 않고~ 또 기록하는 게 어렵네요. 어항이 세개있는데 제일 큰 어항에 살고 있는 붕어와 돌마자입니다. 돌마자는 원래 두 마리였는데 3달전에 짝을 먼저 보내고 혼자 꿋꿋하게 붕어 틈에 잘 살고 있어요. 다른 짝을 찾아줬어야 하는데 뭐 이렇게 바쁜지 족대질 할 시간도 없이 겨울이 왔네요. 먼저 미꾸리 잡으면서 같이 딸려온 식구입니다. 어째 논둑에 붕어가 살까요? 원래 사는 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으나 다른 붕어들과 잘 살길 바라며 합사 했어요. 3cm 정도의 작은 붕어인데 먹고살겠다고 다른 덩치 큰 붕어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니 귀여워요. 민물고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나 돌마자라고 그러더라고요. 마자씨..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