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시래기의 효능과 건조방법! 시래기 최고의 궁합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제 곧 김장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무청에 대하여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기록합니다. 얼마 전에도 동치미 하시길래 무청 조금 가져왔는데 많이 안 가져온 게 정말 속상할 정도로 효능이 좋네요.

시래기를 아시나요?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무침, 시래기 볶음 등! 건강한 시골밥상이라면 꼭 올라오는 메뉴 중에 하나가 시래기 요리입니다. 👍
시골에 사는 저에게는 흔한 식재료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마트에서 삶은 시래기를 사서 먹기도 하죠.
오늘 알게 된 시래기의 효능에 대해 같이 공유할까 해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으니 짧게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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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의 효능

• 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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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어 뼈에서 칼슘이 빠지는 걸 막아줍니다. 100g 기준으로 우유보다 높은 칼슘이 들어가 있어 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혈관질환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개선해주어 자연스럽게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청소! 즉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항암작용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암 예방에 좋습니다.

• 당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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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도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밖에 피부건강, 노화방지, 간 해독, 눈 건강, 면역령 강화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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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무청을 말린 게 시래기입니다.
저는 무청 하고 시래기 종류가 다른 줄 알았는데.. 결국은 푸른 무청을 말린 게 시래기였어요. 😂
결국 무에서 나온 말은 똑같네요.
생 무청도 좋지만 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건조된 시래기가 훨씬 보약이라고 해요.
무엇이든 건조되는 과정에서 비타민 같은 영양소 효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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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게 무엇일까요?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된장입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시래기 된장국이 그리운 날이네요. 맨날 시래기 많이 넣었다고 투덜거렸는데 그게 전부 보약이었어요. 이제는 제가 건강을 위해 직접 찾아서 먹고 남편을 끓여주고 있네요 😅

이번 김장할 때 무청들을 잘 모아 말려볼까 합니다.
말리는 방법은 간단해요!! 그냥 옷걸이나 줄에 매달아 두기만 하면 알아서 잘 마르더라고요.
단,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야겠죠?
삶아서 말리는 줄 알았는데 일단 말리고 삶더라고요.
마른 잎이 바스러지지 않고 견디는 걸 보니 보약은 보약인가 봐요. 👏

다음 포스팅에서는 무 활용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지금 무가 넘쳐나서 단무지, 김치, 무밥 등등 여러 가지 활용하고 있답니다.
오늘 이 글을 보셨다면 건강도 지키는 맛있는 보약 무 한 개 드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