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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주-나만의장소

여주 태평리 터미널 근처 가남읍 신해리 구름산 추어탕 10번은 갔을겁니다.

by 소소한잡순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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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여주시 가남읍 일신로 18-5
특이사항 :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이 됨
가격대 : 한 그릇 1만원

 

자주 가는 이유가 있나요?

뚝배기에 한 그릇 먹고 나면 기운이 펄펄 난다는 추어탕! 개인적으로 여주 점동 한추어탕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간 추어탕집니다.  큰 이유는 없지만 변함 없는 맛과 적당한 가격이 여기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아! 여기는 수육이 3점씩 나오는 것 같아요. 3인이 가면 9점이 나오겠죠? 콩나물 무침과 같이 나오는데 이게 좋아서 가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1순위 점동 추어탕은 장호원 장날에 가면 장구경하고 한 그릇 먹고 오기 좋은 코스입니다. 마지막에 한추어탕 방문기도 남겨둘게요.

양이 점점 줄어드는건 기분탓인가? 내가 밥 양이 많아지는건가..

 

구름산 추어탕의 장점이 있다면?

먼저 구름산 추어탕은 가족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 부부와 아드님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지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밥먹을때 여행객은 거의 없고 근처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식당입니다. 위치적으로도 공개된 위치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방문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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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여주 여행이나 태평리 카페투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도 괜찮은 현지인 밥집입니다.

 

먹는 꿀팁이 있다면?

먹는 방법은 매장에도 나와있지만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의 국물을 먹습니다.

그 다음에 밥 뚜껑을 열고 뚝배기에 마늘과 송송썰은 고추를 취향껏 넣고 먹어요.

전 추어탕 반정도 먹을때까지 밥을 말지 않습니다. 밥을 말아버리는 순간 국물은 밥알이 거의 흡수하기에 밥 한숟가락 떠서 국물과 건더기를 건져서 같이 먹어요. 이렇게 먹으며 밥 반공기 먹을때까지 맑은 추어탕 국물을 먹을 수 있어요. 그 다음 마지막 남은 밥을 말고 들깨가루 추가해서 완뚝합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셀프바에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 먹을만큼 덜어 드시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로 김치맛은 갈때마다 다르네요 ㅎㅎ

 

한추어탕은 지금도 꾸준하게 다니지만 글쓴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가격은 변했지만 맛은 변함없으니 추어탕 좋아한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전 감성있는 맛집보다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끝!

 

2022.10.07 - [경기도여주-나만의장소] - 추어탕에 진심인 분들께 추천해드려요~여주로컬맛집 한추어탕

 

추어탕에 진심인 분들께 추천해드려요~여주로컬맛집 한추어탕

마치 제가 여기 사장님처럼 소개를 했습니다. 그 정도로 저에게 아니 우리 부부에게 맛집인 추어탕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근처 동네 사람들한테는 동네 맛집으로 인정되어 꽤 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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