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덕후가 먹은 여주 푸라닭 리얼 후기! 배달료 아끼는 꿀팁

여주 푸라닭

김미바삭 vs 씬후르이드 vs 갈릭

 

요즘 한마리 치킨을 사 먹으면 꼭 남기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기름기가 안들어가나 싶었는데 돈까스나 다른 튀김류는 잘 먹는 나를 보니 치킨이 느끼한 집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 3회정도 치킨을 먹던 사람인데 여주에 이사오면서 맘에드는 치킨집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교촌치킨 엄청 좋아했는데 여주 교촌치킨은 별로더라고요.

푸라닭이 여주에도 생겨서 먹어본다는게 너무 늦은 후기가 됐네요. 

 

치킨 가격대에 비해 어때요?

요즘 배달 치킨 가격대는 다 비슷합니다. 얼마나 맛있고 기름냄새가 안나는지에 중점을 두는데요.

양념치킨을 시켜먹으면 기름의 쩐내를 모를 수 있기에 저는 후라이드를 고집하는 편입니다. 양념이 먹고싶으면 양념 반, 후라이드반으로 주문하고요. 푸라닭 치킨은 닭도 꽤 튼실해 보이고 기름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씬 후라이드 + 갈릭 치킨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튀김옷 두꺼운걸 선호하는 편이아니라 씬 후라이드 있는게 너무 좋네요. 

푸라닭 배달 후기 꿀팁

여기 김미바삭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주점 푸라닭 대체적으로 맛있네요. 체인점이라고 해도 맛이 다 다른데 여주점 푸라닭은 맛이 괜찮네요. 푸라닭은 배달료가 4천원이라 비싸서 저는 요기패스 가입해서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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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보다 요기패스 비용이 더 저렴해요 ㅎㅎ 배달료보다 저렴하니 이용해보세요^^

뭔가 고급진 포장에 먹는 기분도 좋아져요

 

포장도 깔끔하게 와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박스처럼 넓은거보다 이런 포장이 더 좋아요. 버리기에도 좋고..양념이 잘 뭉친 기분이랄까? 옛날 감성이 좋은가봅니다^^

 

맥주 안주로 먹어서 2틀 정도 먹었네요. 단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단맛에 조금 질리긴 했지만 다른 치킨에 비해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기름이 좋았던게 아닐까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주 저렴한 통닭은 가마치통닭을 이용하고, 치킨은 프라닭 치킨으로 당분간 정착 할 것 같아요!! 

오리지널 치킨을 선호하는 편인데 푸라닭 치킨 신메뉴는 과하지도 않고 옛입맛에도 괜찮네요

 

여주 다른 치킨 후기가 궁금하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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