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봉동에 위치한 짬뽕명가입니다.
위치는 지도로 남겨두었고 전화번호는 031-881-3450입니다.
여기를 알게 된 이유는 업체 제공 후기가 꽤 많이 보이길래 여주의 밥집을 소개하는 블로거로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주에 여행 오시는 분들이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해 봐요 😉
소소한 씨의 개인적인 의견인 블로그입니다. 내 돈 내산 취향 존중으로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은 많이 넓지는 않지만 넉넉하게 주차 가능해요. 보통 이 정도 오는 건지 아니면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는 수월했어요. 바로 옆에 시골밥상이라는 밥집과 같이 사용하는 주차장입니다.
뭔가 중식당 분위기의 식기들과 함께 기본 제공됩니다.
기본적인 단무지와 양파는 제공되며 추가적인 부분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앞치마도 일회용 앞치마로 필요하시면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여기 가게는 쟁반짜장을 1인분씩 팔아요.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쟁반짜장은 2인부터라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1인분 판매가 가능하여 아주 좋습니다.
혼자서도 쟁반짜장을 먹을 수 있는 제가 아는 유일한 중국집입니다. 탕수육과 쟁반짜장 1인분을 주문하였는데 탕수육 보고 깜짝 놀랐어요.
쟁반짜장 맛은 어때요?
음~ 개인적으로 쟁반 짜장은 달달했어요.
고춧가루 뿌려 먹으니 쫌 괜찮더라고요~
면 식감은 찰 진면은 아니였어요. 뭔가 시그니처로 면 색상이 초록색인 것 같은데 저는 일반 찰진면이 좋네요. 아마 그것 때문인지 식감이 다른 건지 잘 모르겠으나 어디까지나 면 취향 같아요.
스파게티면 8분으로 면 심이 씹히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괜찮겠어요. 저는 10분 이상 부드러운 면을 좋아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인 부분이겠죠? 맛은 평타입니다. 우리가 아는 짜장의 맛입니다.
어린아이들도 먹기 편한 달짝한 맛입니다.
엄청 풍성한 튀김옷을 입고 나온 탕수육!
찍먹파 부먹파 필요 없이 소스는 따로 용기에 나옵니다. 아마도 탕수육 비주얼 탓에 소스는 따로 주시나 봅니다.
탕수육은 어때요?
탕수육은 정말 쫀득해요.
바삭한 오리지널 탕수육을 원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안 맞겠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기 비율에 비해 껍질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쫀득하니 떡 먹는 식감으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소스는 말씀 안 드려도 따로 줍니다. 소스에 다른 야채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달달해서 소스 살짝만 찍고 고춧가루 풀은 간장에 찍어 먹었네요.
이제까지 제가 먹은 소스와는 너무나 다른😅 스타일입니다. 야채와 같이 집어먹어야 더 맛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어린이들이 야채 없어서 참 좋아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소스나 짜장이 저한테는 약간 달달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한 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양치까지 했는데 아직도 입안에서 짜장맛이 나는 것 같네요 😂
탕수육 찰지고 쫀득한 걸 원하신다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서 중화요리 먹고싶으면 방문하시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최근에 여주에서 먹은 중화요리 중에 5위안에 들어요😉
다음번에 최애 순서가 바뀔지.. 짬뽕 한번 먹어보러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탕수육 자랑하겠습니다.
여주 오학 탕수육과 여주 짬뽕 명가 탕수육은 전분 탕수육인지 찰지고 쫀득거리는 식감입니다.
그 밖에는 바삭하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먹는 탕수육의 모양을 하고 있죠? 사진처럼 탕수육은 야채와 소스가 같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짬뽕 명가 탕수육 소스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블로그에 글 쓰니 언제든지 글을 다시 읽을 수 있고 그날의 맛 평가가 있어서 재밌네요. 어떤 탕수육이 제일 맛있어 보이시나요?
사진 보니 또 중국음식 땡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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