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볼만한 곳! 초보자 등산으로는 황학산이 딱좋아요

여주에 가 볼만한 산이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볼거리를 찾으신다면 여주 황학산 등산도 하시고 황학산 수목원에서 꽃구경도 하세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곳이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등산하기에는 지금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저는 겨울에도, 여름에도 올라갔지만 지금이 정말 최적화된 날씨가 아닌가 싶네요.

적당히 바람 불고~ 적당히 시원한 가을의 날씨입니다.

서울 근교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추천드리는 황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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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깨끗하고 공기도 좋습니다.

산책로처럼 잘 꾸며진 탓에 가벼운 차림으로 등반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간선등산로 보시면 여주대학교 근처까지 갈 수 있습니다. 딱 한번 여주 점봉까지 걸어서 간 적이 있는데요.

한겨울이었고 산 탈 때에는 추위를 몰랐으나 점봉에 도착하니 너무 추워 돌아오는 길은 힘들어서 버스 탔던 적이 있습니다. 

여주역에서 명성황후 생가까지 코스 (여강길 5코스)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황학산은 황학산 수목원과 연결되어있어요. 저는 대부분 등산하면서 수목원 주차장 근처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운동으로 등산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상까지 가는 길이 조금 짧아서 수목원 가는 길목으로 한 바퀴 더 돌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철탑을 지나 산행하다 보면 수목원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버섯일까요?

지나가는데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이건 무슨 달고나처럼 도톰하게 생겼네요. 두 버섯 모두 처음 보는 버섯인 걸로 봐서는 식용은 아닌 것 같아요.

황학산 중간 정도에도 운동기구가 있고, 정상 가기 전 입구에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운 날 보다 추운 날 등산을 많이 하는 편이라.. 곧 주 3~4회 다녀야겠어요.

다녀오면 몸도 마음도 개운하니 좋습니다^^ 드라이브 겸 겸사겸사 산행도 하시고 수목원도 구경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여주 5일장은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날짜에 열리니 날짜 맞으면 꼭 한글시장 5일장도 구경하세요.

볼거리도 꽤 많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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