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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넷플릭스 카터 지금 봤어요.

by 소소한잡순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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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카터라는 영화가 뜨기 전!
주원의 연기력 변신으로 큰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인 만큼 배우가 소속된 소속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주식이 뜨끈했어요~ 아무래도 한국 주식은 이슈에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
K드라마가 영향력이 큰 만큼 카터에 관한 관심도는 높아졌고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기 전까지 기대감이 높은 영화였죠. 그래서 저도 한번 봤습니다.

카터의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자극적인 액션영화다. 라고 한줄평을 남깁니다.
첫 장면부터 자극적인 목욕탕씬!
어떤 의도로 넣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얘기를 주제로 좀비화 시킨 부분은 흥미롭지만 "종이의 집" 한국판처럼 북한에 대한 얘기를 섞어 어설픈 연기력이 더 해진 영화였습니다.


카터의 아쉬웠던 점.

주원의 연기 변신은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단, 처음부터 카터를 지원했던 여성의 목소리에서부터 몰입감이 떨어졌어요.

목소리 자체에서 긴장감은 물론 내용을 끌어가기엔 너무나 부족한 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아역배우도 그 무서운 상황에서 생각보다 너무나 안 무서워하는 듯 보여서 긴장감이 슬슬 풀렸어요.

액션을 화려하게 풀어내면서 카메라 떨림이나 그런 걸 그대로 표현한 점은 신선했지만 아직 적응이 안 되어 보는 게 조금 힘들었네요. 

한 영화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싶었던 욕심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액션 장면이 나옵니다.

살만하면 또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죽이는) 반복적인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보다가 점점 다른 배우들이 하나 둘 추가되면서 핸드폰만 하게 됐네요.

그래도 끝까지 봤습니다.

연기력 변신은 멋있었네요.

저는 카터가 넷플릭스에서 나온다길래 시즌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영화라 다행이네요.

단편으로 끝나서..

 

킬링타임용이라고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액션이 화려하다고 하기에도 쫌 그렇고 내용이 신박하지도 않고~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 했는지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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