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집 비상식량 중에 두부 다음으로 늘 채워져 있는 노브랜드 어묵에 대하여 포스팅해봅니다.
이마트를 너무 자주 다니는 탓에 이마트 구조까지 머릿속으로 다 그려지는데요.
그중에서도 노브랜드 코너는 꼭 들리는 가성비 식품 아이템이 가득한 곳이라 필수코스로 한 바퀴 둘러요.
그래도 그 많은 것들 중에서도 고르고 골라 지금까지 사 먹는건 1kg 어묵이네요.
노브랜드 꽉찬 종합 어묵 1kg 가격 : 4380원
어묵 구성 : 사각어묵 6, 납장네모 8, 길쭉둥글 7, 길쭉도넛7, 동그란작은알 5, 어묵스프 2개
일반 보통 국탕용 종합어묵은 250g~350g이 많아요. 한 끼 딱 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나옵니다.
나름 맛있게 먹는다고 야채와 색감들어가있는 어묵 7~8천 원 하는 걸 사다 끓였는데 반응이 영~ 안 좋더라고요. 남편은.. 그냥 오리지널 어묵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 들은.. 그 포장마차에서 파는 막어묵이라고 불리는 오뎅이 좋다고 해요. (아싸 식비 절감🤗)
그래서 그때부터는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노브랜드 어묵만 삽니다.
보통 어묵탕이 메인 요리가 아닐 때에는 5번 정도 먹습니다. 어묵국 3번 정도 끓여먹도록 소분하고, 나머지는 김치찌개 부대찌개, 떡볶이에 넣어먹어요.
그렇게 먹으니깐 5끼 정도는 소화합니다.
어묵탕을 제외하고는 주 재료가 아니라 부재료니깐 많이 안 들어가요.
노브랜드 어묵을 몰랐을 때에는 찌개에 어묵 안 넣고 끓여 먹었습니다. 남는 어묵이 없으니깐요.
떡볶이 해 먹으려고 납작 어묵만 따로 샀습니다. 김밥용 어묵도 따로 샀죠!
그러나 꽉찬 종합어묵 1kg 그 모든 걸 해결해줍니다.
한 끼는 바로 끓여서 먹고 나머지 네 봉지는 냉동실로 향했어요. 용도에 맞게 소분해두면 정말 편해요.
제가 이렇게 까지 얘기하니깐 홍보하는 것 같네요~ (이마트 보고 있나?)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쭉~ 어묵은 이걸로 사 먹을 예정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쫄깃함 문제없고 맛 문제없어요~ 착한 가격의 어묵 1kg 사연은 여기까지 할게요.
남편이 어묵을 너무 좋아해서 저까지 아주 많이 먹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한 어묵 하나면 든든해요👏
식비 걱정 줄여주는 두부에 이어서 저희 집 필수품입니다. 다음번에도 식재료 아끼는 대표주자들 기록할게요! 같이 공유해요~ 대한민국 주부들이 식비 걱정 줄어드는 그날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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